[fact 체크] 예수님께서 '아람어'를 사용했다는 개독정박아의 개소리 반박
이런것까지 일일히 반박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개독들이 장악한 좆무위키도 그렇고 네이버및 개독먹사들의 짖어대는 개소리가 임계점을 넘은것 같다.
우선.. 개독이 주장하는 논점을 간단히 요약해본다면,
① 세계적으로 힛트친 할리우드 영화 '팻숀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유대인들은 '아람어'를 로마인들은 '라틴어'를 사용했거등요~
② 앗시리아 제국 - 신바빌로니아 제국이 아람어를 사용했으니 그나라의 식민지였던 유다지역과 유대인들은 당연히 아람어를 썼을거라능..
③ 아몰랑~ 우리 목사님이 예수님이 아람어를 썼대요. 그 유명한 '에바다', '엘리엘리 사박다니'가 아람어니까 예수님께서 아람어 썼음..ok?
그냥 웃음만 나오는 개논리이다. 그런데, 개독새끼들은 뇌가 없는지 저런것을 그냥 믿고있고 심지어 진지하게 저런걸 주제로 연구하고 논문까지 쓰는것을보고 참으로 정유라와 조국딸래미가 의사, 박사를 해먹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듯했다.
이제 중요한 fact를 말해야할 시간이다.
- 역사적 fact -
① 역사적으로 신약시대 당시 이스라엘지역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로마의 식민지였고, 이스라엘의 지리적 특성상 로마제국에서도 동부지역 관할에 속했다.
② 그렇다면 로마 이전에는 어디의 식민지였나? 잘알려진대로 알렉산더의 제국에서 통치하였고 그중에서도 이집트와 이집트의 주변을 관할하는 총독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관할이 바로 이스라엘과 시나이 반도 - 팔레스타인 지역이었다.
③ 개독이 언급하는 앗시리아 제국은 기원전 8세기쯤에 멸망했고 신바빌로니아는 B.C.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은 B.C. 2세기에 멸망했다. 이부분은 검색할것도없이 중학교 세계사에서 배우는 상식중의 상식이다.
④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A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지금의 헬조선처럼 국력이 약해서 허구헌날 주변나라한테 털렸다. 800년전에는 러시아에게 식민지배를 당했고 600년전에는 몽골에게 식민지를 200년전에는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당했다. 그렇다면 아직도 그나라가 독립을 못했다치면 상식적으로 어느나라말을 사용할 확률이 높을까? 200년동안 식민지배를 당한 국가를 놔두고 생각하기도 까마득한 800~600년전의 언어를 사용할확률과 최근까지 식민지배를 당한국가의 언어중 어디 언어를 사용하는게 상식에 부합하는가?
⑤ 더더군다나 아시리아 제국과 신바빌로니아는 심지어 '아람어(시리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도 않았다. 각자 아카드어와 수메르어가 존재했으며 설령 아람어를 썼다고해도 불과 200년전까지만해도 페르시아어를 국가 표준어로 사용하는 페르시아 제국에게 식민지배를 당했다. 아람어의 본산지인 다마스쿠스 지방조차도 심지어 페르시아 제국의 강압적인 식민지배로 인하여 그들의 아카드어(혹은 시리아어)를 사용치 못하고 페르시아어를 썼다. 아람어의 본산지조차도 그들언어를 사용치못했는데 남쪽으로 멀찌감치 떨어진 이스라엘이 아람어를 썼다고? 무슨근거로??
⑥ 200년전에는 페르시아어를 100년전부터는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나라에게 각각 식민지배를 당했다. 아마도 페르시아어 조차도 사용을 금지당해 거의 잊혀졌을확률이 높다. 물론 당시 이스라엘지역이 100% 그리스 표준어를 사용했을것같지는 않고 콥트어와 키프로스어의 지역 사투리가 살짝 가미되었을 여지는 있다. 다른거 다떠나서 개독들의 말대로 이스라엘이 그리스어를 사용치 않았다고쳐도 가장 가까운 페르시아어를 썼으면 모를까 800년전의 아람어를 사용했을리는 없다.
-성경적 fact-
⑦ 마태복음등에서 발음을 그리스어문자로 표기한 '엘리엘리 사박다니'라고 쓰여있고 이 뜻은 '어째서 저를 버리십니까'같은식으로 부연설명이 되어있다. 이는 만약 한국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누군가 미국말인 'hello, nice to meet you!'라고 말한다면 이를 기록한 공문서에는 한국문자 그대로 '헬로우, 나이스 투 밋 유'라고 하셨는데, 이는 '안녕, 만나서 존나게 반갑다'라는 의미이다. 라고 원음발음 그대로 모국어로 표기하고, 그다음 뜻을 표기할것이다. 만약 당시 이스라엘이 아람어를 썼다면 예수님이 '엘리엘리 사박다니'라고 말씀하신것을 굳이 발음대로 표기하고 뜻을 부연설명할 필요가없다. 모두가 사용하는 공용어를 왜 굳이 그 뜻을 부연설명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상식적으로 늘상 쓰는언어가 있는데 어쩌다가 처음들어보는 이질적인 언어를쓸때 그것을 원음그대로 수록하되 그뜻을 설명하는것으로 사실에 입각해 기록을하는법이다. 만약 당시 이스라엘이 아람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했다면, '엘리엘리' 어쩌구를 굳이 원음대로 기록하지않고 어째서 저를 버리십니까로 기록하고 가끔 그리스어를 사용하면 반대로 그것을 발음그대로 표기하고 그것의 해석을 아람어로 표기했을것이다. 이질적인 언어를 들었을때 그것을 발음그대로 표기하는것 자체가 해당언어가 이미 그당시 사회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이다.
⑧ 만약 그당시 공용어가 아람어든 일본어든 그리스어가 아닌 다른언어로 쓰였다면, 그것으로 작성된 성경의 원문이나 필사본이 발견되어야 합당하다. 그런데 고고학적으로 아무런 가치가없는 낙서쪼가리나 몇몇 구절을 메모하듯 적은 조작으로 판명된 사본말고는 공식적으로 성경이 쓰여진 고대사본은 그리스어, 히브리어, 사마리아어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⑨ 결정적으로 B.C 1~2세기쯤에 쓰여진 구약성서인 70인역또한 그리스어로 쓰여져있다. B.C. 1~2세기는 페르시아 제국이 쇠퇴하고 알렉산더 제국이 중동지방 전역을 정복했던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는 식민지배자가 피지배 민족에게로 공용어나 언어의 전환이 매우 빠르고 급진적임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800년전에 사용되고 이후 사어화된 아람어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그 존재자체도 몰랐을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엘리엘리 사박다니'도 그것을 읽는 독자들이 뜻을 몰라 해석을 부연설명했던것이다.
- 그외의 fact -
⑩ 마지막으로..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인가 뭔가는 개독교를 믿고있는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영화이다. 당연히 해당영화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떤새끼들한테 투자를 권유하겠는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안믿으니 유대인 자본은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남는것은 극우 꼴통 개독교 먹사들일텐데..잘알겠지만 중국 cctv에서 제작한 84부작 삼국지 드라마조차 일본자본이 투입되어 등장인물들의 일부 갑옷이나 투구에서 사무라이의 형식을 표현했다. 영화는 fact가 아니고 그냥 자본의 입김에서 자유로울수없는 단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일종이다. 로마가 라틴어를 쓰고, 유대인이 아람어를 쓰도록 영화가 의도되어 만들어졌다면 그것을 의도한이가 분명히 있을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때 분명 그리스어를 사용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아동기 시절에 잠시 이집트로 피신한적이 있으셔서 약간의 콥트어 지식이 있으실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스라엘 지역에서 계셨을때는 그 지역뿐만아니라 사마리아, 요르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전역이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예외적으로 페르시아 지역과 이라크 지역은 거리상 페르시아어를 사용했을수는 있지만 그조차도 그리스어와 함께 병행하는 공용어였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개독들이 뻔히 보이는 씹구라인 아람어 드립을 치는이유가 무엇일까? 그냥 개독들은 예수님이 싫은거고 다른이유는 없다. 다행스럽게도 세계사와 역사를 전공하는 무수히 많은 역사학자들까지는 개독들이 속일수는 없었을것이다. 개독 신학대에서 역사학을 가르치지않는것은 다 이유가 있다. 예수님은 성경과 그리고 역사학을통해서 철저히 두날개로 증명해야한다. 역사를 모르면 개독의 얄팍한 술수에 속는다.